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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15()부터 121()까지 38일간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 7곳을 연결하는 '서울 윈터페스타 2023'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의 모티브는 ''으로 DDP, 보신각,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열린송현그린스퀘어, 청계천, 서울광장 등에서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 맵핑 등 다채로운 빛의 전시를 볼 수 있다.

 

 

윈터 페스타 인 서울 2023

 

 

 

이번 <서울윈타 페스타 2023>에서는 11월 말 발표 예정인 ‘2024 올해의 서울색’을 빛으로 전환하여 7곳 행사장 이외에도 남산타워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행사가 진행됩니다.

 

 

 

주요행사목록

 

장 소 기 간 행 사
광화문광장 12.15.()~’24.1.21.() 서울라이트 광화문, 서울빛초롱축제, 광화문광장마켓
열린송현녹지광장 송현동 솔빛축제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DDP 12.21.()~12.31.() 서울라이트 DDP, 서울콘(~’24.1.1.)
보신각 12.31.()~’24.1.1.() 제야의종 타종행사
세종대로 카운트다운 행사 자정의 태양
서울광장 12.22.()~’24.2.11.()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 윈터페스타 2023

 

 

각 행사별 주제와 즐길 포인트

 

올해의 서울 윈타의 주제는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입니다"입니다. 빛과 조명 기술을 활용하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보신각,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 열린 송현 녹색 광장, 청계천, 그리고 서울 광장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입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DDP 서울라이트

 

 

1) 광화문, DDP

 

서울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서울라이트가 광화문과 DDP에서 열립니다.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이어지는 800m 길이의 미디어 파사드를 제작해 시각적으로는 물론 역사적으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 열린 송현그린스퀘어(녹지 광장)

11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열린 송현그린스퀘어에서 '송현동 솔빛축제'가 열립니다. 소나무 숲의 베일에 가려진 미지의 공간에 '자연의 빛'이 투영돼 어둠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빛과 그림자로 초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합니다.

 

3) 광화문 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올해로 15회를 맞는 대표적인 도시 빛 축제인 서울 빛 축제도 광화문 광장, 청계천, 서울광장에서 38일 동안 열립니다. "서울의 백야"를 주제로 한 큰 조각품들 주변의 장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360도 입체적인 구면에 투영할 수 있는 '건설의 달'2024'용의 해'를 맞아 신비로운 구름 사이에서 용이 깨어나는 모습을 그린 조형물이 관전 포인트일 거라 생각됩니다.

 

4) '크리스마스 마켓'

매년 겨울 핫플레이스로 사랑받는 이 행사는 광화문 광장과, DDP 두 곳에서 열리며, 개인적으로 외국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에서 느낄 수 있으니 무척 기대됩니다.

 

 

서울빛초롱축제크리스마스마켓광화문 광장마켓

 

 

5) 제야의 종소리 DDP와 광화문 삼원라이브

 

 

자정의 태양

 

 

1231() 23시부터 보신각~세종대로 구간에서는 '서울 윈타 2023'의 하이라이트인 '카운트다운''야간종' 행사가 진행됩니다.

보신각과 세종대는 물론 DDP와 광화문광장에서도 생중계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야간종' 행사로 진행됩니다. 국민추천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대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18명이 33차례 종을 울리며 새해를 알리는 한편, 세종대로 한복판에 지름 12m'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면서 2024년의 새벽을 알리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서울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공개 추천 대상으로 선정합니다. 추천은 128()까지 홈페이지(2023bell.co.kr )에서 가능합니다.

 

 

 

 

 

 

< 2023 IFEA 피너클 어워드 > 수상 축제

 

서울관광재단은 국제축제협회(IFEA World)가 개최한 '제17회 피너클 어워즈 코리아 콩그레스(Pinnacle Awards Korea Congress)' 야간 창작 부문에서 '2022 서울빛초롱축제''2022 광화문 광장마켓'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빛초롱축제

 

 

 

2023 IFEA 피너클 어워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의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 우수 축제를 발굴하고,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야간창작부문 동상을 수상한 2022 서울빛초롱축제2022 광화문광장마켓은 대규모 조각전시회와 서울형 시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두 축제는 36일간 130만 명이 방문한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한지를 비롯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을 마련해 서울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또 서울관광재단은 다음 달 15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광화문광장 △청계광장·청계천 △서울광장 등 3곳에서 역대 최장인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2023 광화문광장마켓'을 개최합니다.


특히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에서는 절대 잠들지 않고, 서울에서는 백야'를 주제로 한지와 LED, 에드벌룬, 키네틱아트 등 빛 조형물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빛을 결합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광화문 광장에는 대형 청룡 조형물이, 청계천에는 '백룡'이라는 작품이 전시돼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광화문 광장시장은 참여 업체와 판매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규모를 두 배로 늘렸습니다. 축제가 열린 이후 처음으로 푸드트럭과 식음료 부스를 운영합니다.

시장에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시즌을 반영한 이색 포토존이 조성되고 돔형 홍보관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됩니다.